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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신발 냄새 맡다가 잡힌 현직 경찰, 이번엔 공공장소 음란행위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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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지난해 여성 신발 냄새를 맡다가 붙잡혔던 현직 경찰이 다시 상황을 일으켰다. 현재 강화경찰서 소속 30대 순경 A씨는 공연음란 혐의로 인천 삼산경찰서에 입건됐다.


16일 오후 1시쯤 인천 부평구 삼산동의 상가 건물 화장실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은 A씨는 범행 당시 근무 중이 아니었다. 경찰은 이번 주 내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해 6월에도 인천시 서구 한 학원에서 여성 신발 냄새를 맡다가 건조물 침입 혐의로 입건돼 강화경찰서로 전보 조치됐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직위 해제 조치를 취하고, 추후 감찰을 거쳐 징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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