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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 만에 진화되었다.
산림청에 따르면 오늘(21일) 낮 12시 55분쯤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제보리 544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오후 2시 55분에 진화되었다. 발령된 산불 1단계가 발령된 지 약 1시간 만에 진화되었다.
산림 당국은 이번 산불이 건축용 자재를 태우던 중 산림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가해자를 찾는 중이며,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 안동시 도산면 의일리 산 190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은 여전히 '산불 1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산림 당국은 오후 2시 기준으로 안동 산불에 진화 헬기 13대, 장비 31대, 진화 인력 137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산불 1단계는 산불 지점의 평균 풍속이 초속 2∼4미터이고, 진화에 3∼8시간이 걸리며, 피해 규모가 10∼30헥타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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