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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재단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인 우원 씨가 도움을 요청하면서 협조 의사를 밝혔습니다. 우원 씨는 기념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메시지를 보내 "저의 잘못을 더 깊게 배우고 사죄드리고 반성하고 회개하고 싶다. 피해자분들의 한을 풀어 드리고 싶다. 도와주실 수 있으면 정말 감사드리겠다"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5.18기념재단과 5.18공법3단체(유족회, 부상자회, 공로자회)는 "반성과 사죄를 위해서 광주에 온다면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며, 구체적인 연락이 오면 협조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우원 씨는 미국 뉴욕에서 귀국하기 전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면서 "제 가족의 죄가 너무 컸다"며 자신도 마약을 복용했다고 고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우원 씨의 폭로에 대한 지적이 있어 그 신뢰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원 씨의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서는 경찰과 검찰이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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