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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인플루언서 애비 최, 토막살인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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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충격에 빠뜨린 20대 모델 애비 최의 살해 사건은 그녀의 전 남편의 재산에 대한 욕망과 관련이 있다.

 

더 스탠다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지난 3월 6일 피해자의 전남편의 탈출을 도운 혐의로 41세 남성을 체포했다. 현재까지 전남편과 그의 부모 등 6명이 구속됐으며 전남편 등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2012년 18세 때 3년 만에 이혼. 이후 두 아이를 키우며 전남편 가족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그녀는 전 장인 명의로 구입한 7200만 홍콩달러(한화 120억 원) 상당의 부동산 매각 문제로 전 남편 가족과 다투었다.

피해자가 시도했을 때 그녀의 전남편 측은 재산을 매각하기 위해 반대했고 현지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를 살해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전 남편의 가족은 특히 피해자가 현 남편과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피해자와 사이에 낳은 두 자녀에게 재산 상속을 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현지 언론에서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이 사건은 한 가족이 부잣집의 재산을 쫓는 영화 기생충과 유사하다.

한편, 현지 경찰은 피해자의 시신 일부를 찾지 못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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