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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자택 압수수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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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유아인의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유아인에 대한 소환조사가 14일로 예정되어 있지만, 소속사 UAA는 "아직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윤희근 경찰청장은 유아인의 사건과 관련하여 "조만간 소환할 방침이다. 진료 기록 등을 조사 중"이라며 소환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

 

유아인은 이전에 프로포폴 상습투약혐의를 받았었다. 이번 모발 정밀 검사에서는 프로포폴을 비롯하여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이 검출되었다.

경찰은 지난 2월 5일 유아인이 미국에서 입국했을 당시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으며, 유아인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도 내렸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유아인의 활동에 대한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유아인은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하며 수상 경력도 많다. 그의 최근 작품으로는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드라마 '지옥'이 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의 이미지와 활동에 대한 평판이 훼손될 가능성이 크다. 유아인의 소속사에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엄중한 입장을 밝히고 있으며,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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