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4월 7일 결혼식 예정...사회는 유재석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결혼한다. 예능계 최고의 스타 유재석이 이들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연예매체 OSEN에 따르면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은 4월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축가는 이적이 맡는다.

이승기와 유재석은 SBS 'X맨'에서 함께 활동한 적이 있으며, 2019년 방송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결혼식에는 유재석과 이적 외에도 연예계 선후배와 방송 제작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기는 지난 7일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연인이 아닌 부부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중견 배우 견미리의 둘째 딸로, 많은 연예계 하객들이 이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기는 '강심장', '1박2일' 등에서 강호동과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인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호동이 아닌 유재석을 결혼식 사회로 선택한 것에 대한 이유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들의 결혼식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이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이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