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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자 주장 회계사, 친부 전재용 검은돈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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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의 손자이자 전재용의 아들인 전우원이 자신임을 주장하는 인물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밤새 범죄 사기행각을 폭로하는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인물은 미국에서 일하고 있으며, 가족들이 범죄 행각을 저지른 것을 밝히기 위해 영상을 찍었다고 소개했다. 이 인물은 전재용씨가 미국 시민권을 따기 위해 서류 조작을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전도사라는 사기 행각을 벌이며 지내고 있다는 내용을 고백했다.

인스타그램


전우원이라 주장하는 인물은 정신병자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여러 영상을 게시하고, 전재용 박상아 부부가 목사가 되려 한다는 고백도 했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들의 이름과 친척들의 사진 등을 공개하며 검은 돈이 사용된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전재용 박상아 부부는 수년 전 양도소득세 포탈 혐의로 벌금 40억을 선고 받았으며, 일부만 납부하고 나머지는 원주교도소에서 노역을 했었다. 이때 종교에 관심을 가지게 된 전재용은 목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전우원이라 주장하는 인물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실시간으로 삭제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게 실화냐?" "안전이 걱정된다" "기사에서는 정신병자라고 몰아붙이거나 해명할 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스타그램캡쳐


박상아는 탤런트 출신으로 '젊은이의 양지' '태조왕건' 등의 대표작이 있다. 하지만 2004년 전재용과 비밀리에 혼인 신고를 한 뒤 종적을 감추었으며, 2013년 이후로는 활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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