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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서 관광버스가 승용차, 인도 덮쳐 5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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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사고로 일부 탑승객이 다쳤으나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4일 오후 4시 20분께 발생한 사고는 버스가 경사로를 오르는 과정에서 멈추었다 다시 출발하려는 동안 미끄러져 후진하며 뒤를 따라오던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통영소방서

이후 경계석을 넘어 인도까지 침범한 버스는 가로수와 가로등, 교통안내판을 들이받은 뒤 겨우 멈추었다. 사고 당시 관광버스에는 운전자를 포함한 45명, 승용차에는 운전자 1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로 인해 가로수와 표지판이 뿌리를 내릴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 경상으로 5명만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통영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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