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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조폭 성폭행' 주장, 자해 자작극으로 드러나 형사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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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한 뒤 아시안 성매매 조폭에게 납치,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한 영국 여성이 징역 8년 6개월의 형사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이번 기사는 영국의 한 여성인 엘리너 윌리엄스(22)의 사실이 아닌 거짓 주장과 그로 인한 결과를 다룹니다. 윌리엄스는 자신이 성매매 조폭에게 납치,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대중의 이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주장은 완전히 거짓이며, 이후에는 윌리엄스가 징역 8년 6개월의 형사 처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 캡처


소개
이야기의 배경으로는 영국 컴브리아 지역의 해안가 마을인 배로우의 상황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의 핵심 등장인물은 윌리엄스와 그녀가 지목한 가해자들, 그리고 조폭인 모하메드 람잔(43)입니다.

자해한 뒤 조폭에게 납치된 이야기는 윌리엄스가 어떤 일로 인해 자해했다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주장은 거짓이었고, 조폭의 등장으로 인해 이야기는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윌리엄스는 자신이 성매매 조폭에게 납치되었다는 주장을 하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녀는 이를 인터넷과 페이스북에도 공유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야기는 빠르게 대중적으로 이슈화되며, 세계적인 연대 모임인 '엘리에게 정의를'이라는 모임이 만들어졌습니다. 회원수는 10만명 이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거짓이었습니다. 윌리엄스는 자신이 만든 가짜 아이디를 이용해 남성들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조작하였으며, 이를 통해 아시안 범죄자처럼 보이도록 만들었습니다. 이후에는 세 명의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하여 피해자로 빙의시켰습니다.

윌리엄스의 조작된 이야기는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피해자로 지목된 세 남성은 인터넷에서 폭력적인 위협과 살해 협박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법원에 고소까지 제기했습니다.

성폭행 주장
윌리엄스의 이야기에는 성폭행에 대한 주장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녀는 이를 밝히기 위해 망가진 얼굴과 잘린 손가락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 역시 거짓임이 밝혀졌습니다.

가해자 지목
윌리엄스가 지목한 가해자들은 무고한 남성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윌리엄스의 거짓 주장으로 인해 법원에 불러들여진 것이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지목되었다는 사실을 들었을 때, "삶이 지옥이 되었으며, 자살을 시도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업체를 운영하는 모하메드 람잔은 윌리엄스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강력 주장하였습니다. 윌리엄스는 람잔이 자신을 12세 때 암스테르담의 사창가에서 일하게 하고 경매로 팔았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거짓임이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강간범으로 지목된 남성의 소셜미디어 계정이 윌리엄스의 집 와이파이를 사용해서 만들어졌고, 그가 납치됐다고 말한 시점에 혼자 호텔에 체크인한 것도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거짓 주장이 된 사실이 밝혀졌으며, 이로 인해 윌리엄스는 징역 8년 6개월의 형사 처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법정에서의 결론
법원은 윌리엄스의 주장이 완전히 거짓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윌리엄스는 법정에서 반성의 기미를 보이거나 범행 이유를 해명하지 않았습니다. 윌리엄스의 거짓 주장으로 인해 무고한 남성들은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이들의 인권이 침해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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