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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섭, JMS 신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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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배우 강지섭이 JMS 신도로 지목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은 "해당 의혹에 대해 확인했으나 배우와 연락이 되지 않아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커뮤니티


이에 따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JMS 신도 아니냐고 말 나오는 배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어, 지난해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 출연한 강지섭의 집에 놓인 예수 그림이 JMS에서 사용하는 그림인 것으로 주장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06년 안티 JMS 사이트인 'EXODUS'에 "그 탤런트 강지섭 씨 하늘이시여에 나온 사람 그분도 JMS랍니다"라는 글이 게재되었다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EXODUS


이러한 주장이 제기되며, 강지섭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2008년 매니지먼트 율과의 인터뷰에서 독실한 크리스찬임을 밝혔으며, 평소에는 해외 선교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또한, "나의 최종 목표는 전도다. 더 많은 사람을 전도하기 위해서 나는 열심히 배우의 길을 갈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진정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는 발언이 인용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트위터


강지섭이 SNS에 올렸던 글 중에도 JMS 교주인 정명석의 말을 인용한 것이 있어, 이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지섭은 1981년생으로 올해 43세이며, 2005년 SBS '하늘이시여'로 데뷔하였으며, 최근 KBS2 '태풍의 신부'에 출연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종교는 개인적인 문제이며 소속사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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